[스크랩] 말과 침묵 말과 침묵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 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스님 - 낙서장내지퍼온글 2012.09.16
[스크랩] 행복은 작습니다 행복은 작습니다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 낙서장내지퍼온글 2011.01.12
[스크랩] 뚜껑 열리게 만드는 사람 길들이는 법 일단 철저하게 띄워준다. 실제 양복과 구두가 어울리건 말건 “너무 멋지다”며 무조건 비행기를 태운다. 칭찬은 마약과 같은 것. 칭찬의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즈음,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일만 남았다. 180도 태도를 바꿔 무게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낮은 목소리로 “그 말은 상당히 모욕적이..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8.24
[스크랩] 행복감을 불러오는 호르몬 행복감을 불러오는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 수십 년간 수없이 행해진 의학적 실험 연구들은 음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정신건강에도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2000년, 영국의 정신건강협회(MIND)가 푸드 앤 무드 프로젝트(Food and Mood Project)를 통해 우울증,..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6.16
[스크랩]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도종환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6.04
[스크랩] 한국인이 가장 애청하는 클래식 베스트 한국인이 가장 애청하는 클래식 베스트 54. Ave Maria / Caccini 이탈리아 로마 출생. 그의 오페라 <에우리디케 Euridice>(1600)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카메라타의 중심 인물인 카치니(G. Caccini 1545∼ 1618)와 갈릴레이(V. Galilei 1520∼1591)는 최초로 반주가 딸린 서정가곡을 만들었는데, 아..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5.29
[스크랩] 유익종 노래 모음 사랑의 눈동지 외 1. 사랑의 눈동자 2.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3. 그대 4. 사랑은 외로움이니 5. 고독의 그림자 6. 떠나버린 시간들 7. 기억되지 않을 슬픔 8. 안녕 내사랑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4.19
물망초 꿈꾸는....... ◆ 이별의 물망초 (전설1) 옛날 독일에 서로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있었다. 그들은 날마다 다뉴브 강가를 거닐며 사랑을 속삭였다. 어느 날 강가를 거닐다가 그들은 처음 보는 꽃을 발견하였다. 여자는 그 꽃을 꺾어 달라고 남자에게 부탁했다. 남자는 그녀의 청을 쾌히 승낙하고, 몸을 굽혀 그 꽃을 따..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2.23
얼굴 / 유치환 얼굴 - 유치환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산들 무얼하나 물빚 몸매를 닮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베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밤 내 비가 내리고 이제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른다. 가슴에 돌담을 .. 낙서장내지퍼온글 2010.01.28